2023. 9. 25. 18:09ㆍArticle
원문: https://eopla.net/magazines/7014#
[1] 본문 요약
I. 토스가 최근 커머스 시장 진출을 꾀하는 이유
더 큰 매출과 수익을 필요로 하기 때문
- 토스페이먼츠의 결제대행(PG)사업과 토스증권의 수익은 아직 낮은편
- 명확한 매출 창출 능력과 추후 BEP 달성에 있어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
→ 이때, 커머스가 성공한다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므로 현재 집중중
II. 하지만 커머스쪽에서 성공하기 어려워보임
토스는 앱테크 트렌드를 활용하여 현금성 보상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인위적으로 고객의 공동구매 탭 탐색을 유도하고 구매로 전환시키는 전략을 사용중
- 입점 셀러와 상품수가 많아질수록 매출이 떨어지는 현상
- 앱테크를 타고온 유저들의 전환 효율이 낮아진다
- 수수료적으로 타 유통 채널보다 메리트가 없음
III. 저자가 생각하는 토스가 커머스에서 성공하기 위한 전략
(1) 토스의 강점은 데이터 → 고도화된 타깃 광고, 푸시 알람
(2) 토스의 강점은 '미친 고객만족' → 고객의 구매경험 내에서 차별화할 포인트를 빠르게 발굴하여 이를 개선하기
(3) 커머스 전문 인력 공격적 영입
[2] 개인 의견
(1) 결국은 커머스만이 돈을 쥐고 흔들 수 있는걸까요? 한가지에 진득하게, 하나의 업종에서만 파이를 넓히고 파먹는 것은 불가능할까요? 물론 삼성도 처음에는 국수를 팔았지만요.
(2) 토스가 너무 이런저런 기능이 잡다하게 많아서 번잡하다는 의견을 본 적이 있는데요. 그래서 누군가에겐 이러한 자잘한 기능들이 불쾌함을 조성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상 전환이 일어나고, 체류시간도 늘어나고, 이탈이 낮다는게 유의미하게 발견된다면, 이는 성공으로 가는 발판이 되겠지요? 한마리 토끼만 잡을 수 있다면, 더 덩치 큰 토끼를 잡으면 되는걸테니까요. 토스의 앞으로의 행보가 무척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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