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9)
-
2022. 10. 13 팀스파르타 오피스 탐방 후기
사실 신청 계기는 우연이었는데, 학원 동기가 신청한다기에 덩달아 신청. (막상 동기님은 해커톤에 참석하느라 불참) 얼떨결에 혼자 쫄래쫄래갔다. 우선은 온라인 일정을 마치고, 커피 한잔 하며 숨을 돌린 뒤에 팀스파르타 방문. 식사는 간단하게 샌드위치와 음료였다. 크루아상에 치즈와 햄이 들어간 심플한 핑거푸드류. 크기는 생각보다는 꽤 되긴 한다, 그러나 이걸로 배를 채우는것은 조금 애매할지도) 마치 유령처럼 (?) 사무실을 배회하였는데, 특이하게도 스케이트보드가 있었다. "이것이 스타트업"? 실제로 타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는 알 수 없으나, 심볼이라도 마주하니 괜히 스타트업 느낌났다. 전체적으로는 처음 방문한 입장에서는 다소 부산스럽다는 느낌도 들었는데, 이곳의 모토가 잡담을 장려하고 집중할 수 있는 독립..
2022.10.18 -
나의 에너지는 건강한가? (한줄요약: 과몰입 금지)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junedec369&logNo=222898227135&proxyReferer=https:%2F%2Fwww.linkedin.com%2F [커리어 노트 84] 나의 에너지는 건강한가 오랜만에 전에 함께 일했던 동료를 만났다. 회사에서 합이 잘 맞는 파트너 동료를 만나는 건 생각보다 흔한... blog.naver.com 본문은 워커홀릭을 대상으로 작성했으나, 꼭 워커홀릭이 아니더라도 내적 기준이 매우 높은 사람에게도 포함될 것같다. 아래는 개인적으로 느낀바다. - 지나치게 높은 기준, 답답해서 혼자서 다하다보면 번아웃이 오기 쉽다. - 동료와의 협업은 곱하기 효과를 준다. 혼자서만 하면 버프 안받고 노가다하는 느낌이랄지 - 그 누..
2022.10.14 -
[린 고객개발] 리뷰
고객과 대화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한다. 전에 위클리 및 데일리 과제를 하면서 느꼈던 점은 설문조사는 아주 가볍게 생각하면 쉬운데, 각 잡고 하면 어렵다는 거였다. 시도 자체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제대로 하는 건 다른 영역이랄까. 마찬가지로 인터뷰도 동일했다. 주변에 있는 친한 사람들과 인터뷰를 진행해서 그런가, 분위기 자체는 어색하지는 않았으나 내가 설정한 가설에 대해 제대로 물어보지 못한다거나, 너무 유도신문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평을 들었었다.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는 이미 팀원분께서 상세 인터뷰를 했었기 때문에 설문조사만 진행해서 인터뷰할 기회는 없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다시 고객과 대화하는 내용의 책을 보고 있자니 과거의 실수들이 떠올랐다. 사실 고작 두 번밖에 안 해봤음에도 불구하고..
2022.10.07 -
사수 없이 전문가가 되기 위한 6가지 조건
https://eopla.net/magazines/181# 사수 없이 전문가가 되기 위한 6가지 조건 경력은 10년, 실력은 초보자 드디어 오고야 말았다. 분노의 메일이. 메일은 노란 바탕색에 빨간 글씨로 뒤덮여 있었다. 클라이언트가 어느 정도로 화가 났는지 그 감정 상태가 모니터 밖으로 밀 eopla.net 아래는 개인적인 정리 - 모든 사람이 '전문가'를 꿈꾸지 않는 다는 것도 기억해둬야 함, 나 스스로도 어느정도 수준을 꿈꾸는지 생각해보아야 함. 그러나 연차가 쌓일수록 업그레이드되지 않으면 업무의 균형이 맞지 않을 수 있음 (예: 디자인만 집요하게 파고든 나머지 웹개발은 신경쓰지 못함 등) - 실력은 연차에 비례하지 않는다. 없는게 나은 사수도 있음. - 의식적인 공부/업무/성찰을 할것, 무작정 열..
2022.09.29 -
에코 챔버 효과와 필터 버블
https://brunch.co.kr/@rowkcn/502
2022.09.19 -
린 스타트업 (1부)
1. 시작 창업가적 경영 - 스타트업또한 조직이고, '관리'의 영역을 등한시하면 안된다 - "모든 경우의수를 고려한 완벽한 계획 & 무작정 해보자" 두가지 모두 실패의 지름길 - 스타트업은 혼란과 불확실성의 연속임을 기억해야한다 린스타트업의 뿌리 - 도요타의 린 제조에서 이름을 따왔음 - 린 제조의 특징: 한번에 생산되는 양을 줄이고, 적시(just in time) 생산과 재고관리, 빠른 주기 - 린 스타트업은 과학적 학습을 통해 노력의 낭비를 줄이고자 함 - 무엇을 언제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한 경영 이론이 필요, 이 이론으로 창업가들에게 예측 가능성을 제공하려함 - 단순히 코드를 제시간에 만들어서, 산출물을 만들어냈음은 무의미하다. "고객이 원하고 돈을 낼 수 있는 진짜 서비스를 최대한 빨리 만드는 것..
2022.09.09